소소한일상
롤 시즌4는 정글이 미쳐날뛰고있습니다
김미미
2014. 1. 15. 15:47
현재 예상되는 부분은 '정글 캠프 증가와 보상 강화에 따른 초식and후반캐리형 정글의 부활' 인데
그것을 제외하고도 장신구 아이템을 통해 초반부터 와드를 지울수 있게 되었습니다.
와드가 없는 라인에서 라이너가 가장 두려운 건 정글의 갱킹인데, 와드 달랑 하나 있는 극초반 라인에서(봇 제외) 갱킹을 와서 예상되는 와드있는 위치에서 장신구 효과를 사용해 와드를 지우게 되면 라이너는 자신도 모르게 몸을 사리게 되겠죠.
그리고 와드가 없기 때문에 정글러가 갱킹을 다니기 쉬워지고,
여기서 제가 예상해 보건대
육식 정글과 초식 정글이 같이 쓰일 가능성입니다.
시즌4 되면서 타워의 가격이 조정되며 현 와드메타 마저 너프되니 타워의 중요성은 시즌3만 못할 것이고,
좀더 적극적으로 상대방에게 압박을 줄 필요가 생깁니다.
때문에 초중반 전장을 휩쓸고 다닐 육식 정글과
육식 정글이 맵을 휩쓰는 동안 정글 캠프를 돌고 라인커버를 해주는 후반캐리형 초식 정글이 동시에 쓰일 가능성이 엿보입니다.
다만 정글 캠프의 몰아줌으로 인한 육식 정글의 레벨링과 후반의 존재감에 대해서는 해결책을 마련해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