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김미미 2014. 3. 10. 23:09

시즌3부터 현재까지 녹턴의 입지는 많이좋지않습니다.

 

1레벨 궁극기너프와 현제공포너프 또한 자잘한너프로인해 다른 1티어 정글러에 비해 메리트가 많이사라진

챔프입니다.(엘리스 리신 카직스 등등)

 

현재 녹턴의 위치라고한다면 높게쳐줘야 3티어 정도라고할수있겟네요.

 

즉발성 cc가아닌 지속형cc일뿐아니라 궁극기1레벨사거리는 글로벌궁이라고하기에 다소 애매한 짧은사거리를 가지고있습니다. 차라리 바이가 점멸 차징 궁쓰는거랑 비슷한거리라고 볼수있겟네요 떄문에 라인별로 와드가 잘박혀있는지금은

 

1레벨궁극기성공확률이 낮아진건확실합니다. 또한 1레벨 궁쿨이 3분이나 되기에 사실상 궁갱이 실패하게되면

 

아예 회생할수조차없는 3분을 그대로 걸어서 갱하기란 쉽지않은상황이 지속되면 그대로 말리는 경향이 굉장히큽니다 (사실상 첫궁갱이 실패하면 망하는것이 거의확정적)

 

( 점멸쿨이3분 녹턴궁이3분 이라면 차라리 바이를 고르는게 더 좋은픽이라는겁니다)

 

또한 유틸성이 떨어진다는것도 있지만 현제로서 가장큰단점은 판테온의 하위 호환이라는 점입니다.

 

요즘 꽤 핫한 판테온정글이라한다면 넓은 글로벌 궁극기 대강하를 이용한 갱각과 확실한 즉발성cc가있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조건들은 녹턴의 스킬들에비해 1레벨궁극기사거리또한 판테온이 더 길고 즉발성cc의 효율이 더좋기에

 

또한 폭딜이 된다는점에서 많이사용하는것같습니다. 현제 상황이라고한다면 녹턴은 판테온에비해 장점이

 

쉴드가있다는것과 시야를 차단할수있다는것이지만 판테온보다 큰메리트가 있어보이진않습니다.

 

기존 정글러인 녹턴같은 벽을 넘을수없는 챔프들은 벽을넘을수있는 챔프들에게 많이밀리는양상도 있을뿐더러

 

( 갱루트를 벽넘어서 다닌다든지 용스틸이나 회피나 추노 같은부분)

 

여러가지 버프 혹은 다른챔프들을 너프할수있는 패치가 이루어 져야 된다고생각하네요.

 

 

라이엇에서도 스카너 리메이크등 여러가지를 시도하고있으나 승률은 더떨어졋고 픽도 기존과 비슷한정도로

제자리걸음을하고 있는것이 현실인지금 마나소모량이 크고 벽을넘을수없는 정글러들은 많이묻히고있습니다.

 

굳이 녹턴을 딱 집어서 말했지만 다른 픽되지않는 챔프들도 녹턴과 비슷한이유로 픽되지않을꺼라고 봅니다.

 

(※ 울라프같은경우는 마나부족으로인해 쓰이지않앗지만 정령석패치로 종종보입니다만 그거마저도 너프,

     예를들어 노틸러스 마오카이 람머스등등 많은CC기와 확정 CC가있음에도 안쓰이는 이유는 위와같습니다.

     정글몹을 초반에 잡는데만한세월걸리니 정글링 & 갱 선택을해야하는 리스크를 안고있습니다.)

 

다양한컨셉의 챔프들이 있는건좋지만 한쪽으로 픽이 몰리는건 별로 좋지않아보이고 확실히 시즌1 시즌2 대회에서보다

 

뻔한 픽이 많아지고 승률이보장되는 특정챔프들만 픽이되는경향을 줄일 패치가 필요하다고봅니다.

 

메타가 돌고 돈다하지만 지금까지 묻혀있는챔프들의 메타가 올꺼같진않아보이네요.

 

 

개인적으로는 판테온 녹턴 둘중뭐쓸레? 하면 녹턴은 절대 고르지않을꺼같습니다.

 

요즘메타는 초반부터 강력한압박이지만 녹턴은 6렙이후에 강력한타이밍이오기때문에 쿨마저 길다면

 이 6렙타이밍이강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롤에서 궁극기가 특별하고 임팩트가 강한녹턴이였지만 판테온 하위호환 이라는것을 부정할수없는 위치인거같습니다.


제목에서는 하위호환이 되버린 녹턴이라고적어놨지만 전략적카드로써 판테온이 좀더 효율적이다 정도로 생각해주시면 

될거같습니다. 두서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공감하시는분들은 정중히 3추 부탁드려봅니다.


ps. 추가로 제가 글을 기존에썻엇는데 알게모르게 삭제되있어서 다시올립니다. ㅠㅠ